핫한 이야기 / / 2024. 5. 13. 16:01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 요약 정리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 요약 정리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은 일본에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의 경영권을 뺏길 수 있다는 소문과 의혹

이 커지면서 생긴 단어입니다. 갑자기 일본 정부가 라인을 뺏으려는 이유가 있을 텐데요. 그러한 원인에 대해서, 그리고 한국 정부는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 원인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가 생길 수 있다는 의혹이 생긴 배경이 있는데요.

 

일본 정부가 2023년 '라인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계기로, 네이버에게 라인야후 지분을 소프트뱅크에 매각하라는 압박을 하고 있다는 거죠.

 

심지어 합작사인 소프트뱅크도 네이버로부터 라인야후 지주회사인 A홀딩스 지분 일부를 사들이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공식화하면서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  과거이력 살펴보기

라인은 이전에 네이버 일본 법인이었던 NHN재팬이 개발한 메신저 앱으로, 2011년에 출시되었습니다.

 

라인은 페이와 웹툰,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월간 이용자가 9600만 명을 넘어서 전 국민적으로 사용되고 있죠.

 

네이버는 2019년 소프트뱅크와 협의하여 라인과 야후재팬의 합병을 결정하고, 이로 인해 A홀딩스라는 합작회사가 202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A홀딩스는 라인과 야후재팬을 서비스하는 상장사인 라인야후의 최대 주주인데요. 경영권은 소프트뱅크가, 기술 개발은 네이버가 담당하기로 합의되었습니다.

 

라인야후 사태는 지난해 11월 라인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는 라인이 일부 내부 시스템을 네이버클라우드와 공유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감염되었다고 지목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조사 결과, 라인야후가 충분한 사이버 보안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 네이버 대응

네이버는 중장기적인 사업 전략을 고려하여 라인야후 지분 관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최근 1분기 일본 정부의 요구가 이례적이지만, 결정은 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고 흔들림 없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물론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하면 인공지능(AI) 등의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확보할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프트뱅크가 네이버로부터 주식을 일부라도 모은다면, 네이버의 영향력이 줄어들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라인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전략에 대한 불안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가 한일 외교분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네이버의 결정은 더욱 중요하고 복잡한 상태죠.

 

공무원 노조와 시민단체 등 여러 업계에서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개입을 적극적으로 요구했지만 한국 정부는 관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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