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이야기 / / 2024. 5. 13. 14:52

태국 파타야 한국인 관광객 납치,살해 용의자는 한국인 3명

태국 파타야 한국인 관광객 납치,살해 용의자는 한국인 3명


한국인 관광객 한 명이 파타야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인데요. 조사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한국인 세 명이 희생자를 납치하고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며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태국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된 시신은 한국인 34세의 관광객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태국 파타야 한국인 관광객  사건 배경

희생자는 지난달 30일 태국에 입국했으며, 최근에는 모친에게 납치와 살해 위협을 받았다는 전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모친은 이를 즉시 한국 대사관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수사를 시작했는데요. 희생자의 행방을 추적한 결과, 그를 마지막으로 본 장소는 방콕 후아이쾅의 한 클럽이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인한 결과 희생자를 포함한 두 명의 한국인이 렌터카를 타고 파타야로 이동한 후, 다른 픽업트럭으로 갈아탔다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픽업트럭은 저수지 근처의 숙박시설을 이용했다는 정보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후 픽업트럭은 검은 물체를 실은 채로 사라졌고, 경찰은 잠수부를 투입하여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 일련의 사건과 관련하여 한국인 용의자 세 명을 확인했으며, 그중 한 명은 이미 태국을 떠났다고 합니다.

 

나머지 두 명의 행방은 파악 중인데요 현지 외교부 당국은 피해자 가족에 대한 지원과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 납치살해 용의자 3명 중 1명 국내에서 검거

용의자 중 1명이 국내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는데요.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3일, 한국인 관광객 희생자를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로 전북 정읍에 숨어있던 용의자를 긴급체포했다고 합니다.

 

현재 용의자는 경남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용의자는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지난달 30일 희생자가 태국을 방문한 후 발생했는데요. 희생자의 어머니에게는 최근에 모르는 남자로부터 희생자가 마약을 버리고 자신들에게 손해를 끼쳤다며 1억 1천만 원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가 왔습니다.

 

이에 희생자의 어머니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한국 대사관도 태국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11일,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희생자의 주검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한국인 3명을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그중 붙잡힌 용의자는 이미 한국으로 도주한 사실이 확인되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두 용의자에 대해서는 아직 태국 경찰과 협조하여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며, 용의자를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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