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모바일 게임까지 진출

웹툰을 보는 한국 남자들이라면 10명 중 9명은 봤다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 게임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 혼자만 레벨업'이 어느정도의 인기가 있는지, 그리고 모바일 게임은 어느정도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 역사상 전례없는 뷰 수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이 웹툰은 한국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퍼져서 현재는 143억뷰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심지어 2023년에 7월 ‘소드 아트 온라인’, ‘일곱개의 대죄’ 등을 히트시킨 일본 애니메이션 명가 A-1 Pictures와 애니메이션 협업 소식이 전해지며 큰 열기를 모았는데요.

이제는 한국인용 웹툰이 아니라 K-웹툰이라고 불리며 심지어 넷플릭스에서 애니로까지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주인공 성진우 아들 성수호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로 '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를 연재 중이라고 합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5월 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사전등록자가 1,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기대감이 높은데요.

이러한 관심은 지난 3월 21일에 시작된 오픈 베타에서 이미 나타났다고 합니다.

태국과 캐나다에서 테스트를 사전에 진행을 했는데, 태국에서는 인기와 매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 게임에 적합한 시스템과 액션을 적용했고, 플레이어들이 과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게임의 방향성도 큰 장점입니다.

동료 캐릭터를 뽑기로 얻지만, 주로 혼자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파티를 구성하고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하는 방식입니다.

경쟁 요소가 없어 스트레스를 줄였다는 호평이 있었는데요. 이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을 피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입니다.

또한 게임의 비즈니스 모델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무과금 플레이어도 큰 문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월정액, 패스, 재화 패키지 등 대부분의 아이템이 몇 천원 단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자동과 수동 전투의 균형도 잘 맞춰져 있습니다. 일일 콘텐츠는 자동 전투로 가볍게 처리할 수 있고, 스토리 진행은 직접 조작을 통해 효과적으로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전투 액션과 연출도 훌륭하여 수동 조작을 즐기는 플레이어들도 만족할 만합니다.

싱글 플레이 중심의 게임이므로 리세마라(재시작을 통한 캐릭터 뽑기)는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으로, 높은 퀄리티와 편리한 조작을 제공합니다.

원작의 대중적인 요소를 게임에 잘 녹여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크로스플레이 액션 게임의 성공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