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티딜세린 두뇌 영양제 알고 섭취하기

 

포스파티딜세린은 인간체 내에서 발견되는 중요한 지질 성분 중 하나인데요.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막의 주요 구성 성분 중 하나로, 세포막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 영양소입니다. 그리고 세포 내에서 다양한 생리학적 기능을 수행하며, 신경 전달체와 같은 생리적 신호 전달에도 관여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렇다면 포스파티딜세린 영양소를 섭취하게 되면 뇌기능의 장점이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의미 및 역할

 

포스파티딜세린을 좀 더 쉽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뇌와 척수 같은 중추신경계에 있는 신경세포는 손상되면 다시 재생되는 세포가 아닙니다. 그래서 사고로 신경세포를 다치면 회복이 어렵다고 하는 거죠.

 

이렇듯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뇌세포를 최대한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여기서 포스파티딜세린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앞서 말했듯이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의 한 종류인데, 포스파티딜세린이 뇌의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되도록 자극을 주어 뇌세포의 기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를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파티딜세린은 타 인지질과는 다르게 완전 합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인지질을 이용해 체내에서 일부 합성되기는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 양이 급격하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뇌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죠.

 

 

포스파티딜세린 높이는 방법

 

다행히 포스파티딜세린을 높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가 체내에서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종합 비타민처럼 포스파티딜세린도 보충체로 나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포스파티딜세린과 함께 비타민 B군, 엽산도 함께 섭취하면 두뇌 영양소에 도움이 됩니다.

 

다행히 포스파티딜세린 보충제에 의문을 가지실 수 있지만, 이미 많은 연구 결과가 나와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미국 신경전문학자들이 치매환자 50명(평균 60.5세)에게 매일 300mg의 PS를 12주간 투여한 결과, 기억력은 13.9년, 학습능력은 11.6년, 인지능력 7.4년, 암기능력 3.9년으로 젊어지는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인지력 개선

포스파티딜세린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는데요.

 

실제로, 평균 연령 71.3세(65~78세)의 노인 18명을 대상으로 포스파티딜세린 300 mg(1일 100 mg씩 3회)을 12주 동안 섭취 한 결과 '학습 인지력, 이름과 얼굴'을 매칭하여 인식하는 능력, 안면 인식 능력이 섭취 전보다 증가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인지력 개선을 비롯한 기억력 등의 뇌에서의 PS 작용 과정을 이해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노화가 진행되면 신경 세포막이 굳어져 원활하게 신경 전달 물질이 전달할 수 없게 됩니다.

 

기억에 있어서 신경세포끼리 만나는 시냅스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노화가 되면 신경세포가 죽고 뇌세포 간의 연결이 줄어들어 수상돌기축의 쇠퇴가 일어나 결국 시냅스가 줄어들게 되고 이는 기억력을 비롯한 뇌 작용의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태에서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하게 된다면 세포막 유동성이 복구된다고 하는데요.

 

포스파티딜세린 섭취로 노화에 동반된 해마에서 수상돌기축의 밀도 감소를 다시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의 가장 큰 장점은 단기 기억력을 위한 물질이 아니라 노화된 신경세포를 복구시켜 준다는 점이 다른 신경 전달 물질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ADHD 개선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뜻으로, 쉽게 말하면 침착성이 없고, 충동적이거나 부주의한 행동을 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아동기에 가장 흔히 진단되는 행동 장애인데요. 

 

ADHD가 많이 밀집한 평균 9.1세 (4~14세) 36명의 어린이들에게 포스파티딜세린의 섭취가 ADHD에 미치는 영향을 위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시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약물 섭취를 하지 않은 ADHD 증상을 가진 어린이들이었는데요.

 

어린이들에게 200 mg의 포스파티딜세린을 4달 동안 섭취시킨 결과, 주의력 결핍 아이들에게서 집중력, 학습력, 학교생활, 우울증 등에 대한 현저한 효과를 나타났다고 합니다.

 

우울증 개선

포스파티딜은 일상 기능, 감정 상태 등에 대해 안정감을 주는 효과도 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었는데요.

 

우울 장애가 있는 10명의 노인 여성들에게 한 달 동안 300 mg의 포스파티딜세린을 매일 섭취하는 과정을 통해 우울증 평가 척도뿐만 아니라 간호사들의 관찰 평가에서도 개선 효과를 보였다는 실험 결과가 있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부작용 및 예방법

 

포스파티딜세린 부작용

어떠한 약이든 100% 안전한 약이 없긴 마련입니다.

 

만약 부작용이 있다면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니 이러한 부작용이 있다면 잠깐 섭취를 중단하시거나 의사의 조언을 받는 걸 추천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 부작용은 불면증을 유발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특히 적정섭취 양보다 많이 섭취했을 경우 더 크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다른 부작용들은 메스꺼움과 먹지 않았는데 배부른 헛배부름 현상 등 위장장애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 예방법

식약처에서 정한 포스파티딜세린의 일일섭취량은 300 mg인데요.

 

그 이상 섭취할 경우, 앞서 말한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정 섭취량을 먹는 걸 권장합니다.

 

그리고 포스파티딜세린은 지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공복에 드시지 마시고 반드시 식사 후에 드시는 걸 권장합니다.